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준비, 올바른 궤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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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02 댓글0건본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 상황이
올바른 궤도 위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오늘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에 대한 많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준비상황은 수치별로 올바른 궤도에 있으며,
이에 투자 대비 수익을 잘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치 올림픽은 예산과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았지만
모든 개최도시가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도시 인프라 등 제반 환경을 고려해
국가가 충분히 예산을 지원하고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견을 마친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주요 시설인
평창 알펜시아 내 스키점프 경기장과
강릉 스포츠콤플렉스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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