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용 춘천시장이 민선 6기 시정 첫 번째 목표로

‘화합의 춘천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 오전10시 문예회관에서 있는 취임식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정당과 이념이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이

지역발전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자 에너지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또 잘사는 춘천, 살기 좋은 춘천, 모두가 행복한 춘천,

인재 육성 등 다섯 가지를 시정 핵심 목표로 선정하고

생활현장을 챙기는 현장지향형 업무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최 시장은 취임식 후 동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로 첫 시장 업무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