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외상값 독촉받자 홧김 살해…형은 시신 유기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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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02 댓글0건본문
다방 여종업원을 목 졸라 살해 후 시신을 포댓자루에 담아
횡성의 한 하천에 유기한 40대 남성과
시신 유기를 도와준 친형이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횡성 경찰서는 여성을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43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신 유기를 도와준 김씨의 친형은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20일 밤 11시쯤
홍천군 홍천읍에서 다방 종업원인 44살 민모씨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민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 현장 검증을 통해
구체적인 살해 방법과 시신 유기 등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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