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활강스키장 주민감사 청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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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01 댓글0건본문
도내 환경단체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 경기장이 들어설
정선 가리왕산의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주민감사 청구와 소송을 진행합니다.
환경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활강 경기장의 경우 표고 차가 800m가 안될 경우,
표고 차 400m 경기장에서 두 번에 나눠 뛰는
국제 스키연맹의 2Run 규정을 적용하면
가리왕산의 활강 스키장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가리왕산 개발을 막는
주민감사 청구와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무리한 경기장 건설로 인한
재정 적자를 줄일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올림픽 추진 계획을
전면 재조정해 줄 것을 강원도와 올림픽 조직위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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