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진해일 대피소 78%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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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01 댓글0건본문
강원과 경북 등 동해안에 설치된 지진 해일 대피소가
대부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방재청이 강원과 경북, 부산, 울산 등
동해안에 설치된 지진해일 주민 대피지구 146곳을 모두 점검한 결과,
78%인 114곳에서 276건의 관리부실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부실 내용은 긴급 대피장소가 지나치게 멀리 있거나,
노인과 장애인 등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사지에 지정된 경우,
또 땅주인의 동의 없이 사유지를 긴급 대피지로 지정한 경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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