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규제완화 반대, 찬성보다 두 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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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26 댓글0건본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
영리 자회사 도입 등 보건의료 규제 완화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찬성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정의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정의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보건의료 체계를 시장화 시키는
의료민영화 정책이므로 반대한다’가 43.3%,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필요하므로
찬성한다’는 의견이 23.3%로
국민들은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 한 채 거꾸로 가는
의료정책의 즉각 폐기를 강하게 촉구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RDD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준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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