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비에도 도내 저수지의 물이 적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농어촌 공사 강원본부는

최근 영동지역에 비가 자주 내렸지만,

21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54.9%로,

평년 저수율 70%에 비해

22% 포인트 가량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이 때문에

농업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천 물을 농업용 저수지로 끌어올려

농업용수로 공급하거나, 윤환 급수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