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두고 강원도 교육청 유치원 소속의

방과 후 교육사 부족 사태가 우려되자,

학교 비정규직 본부 강원지부가 인력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본부 강원지부는

학기 중에는 교사와 방과 후 교육사가 유아들을 보호하지만,

교사들이 자율연수를 떠나는 방학기간에는 합반해,

방과 후 교육사 1명이 떠맡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본부는 정원을 넘어서는

과밀 학급은 규정대로 분반하고 교사와 방과 후 교육사를 추가 배치할 것을

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