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국고보조금 8억 원 횡령 5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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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19 댓글0건본문
화천경찰서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 등으로
국가 보조금 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5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2009년 화천군청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가공공장 설치 사업 승인을 받아
화천군 상서면에 산천어와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영농 조합법인을 설립하고 3년간 총 24차례에 걸쳐
국가 보조금 8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가공 식품을 납품받지 않은 업체로부터
허위 세금 계산서만 발행받거나
계약업체에 입금한 대금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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