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인일자리 '할머니표 도시락' 매출 1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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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17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도시락을 만드는 할머니들이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 위탁기관인
춘천시니어클럽의 '할머니표 도시락'이 인기를 끌며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 올해 5월까지 매출이
4천여 만원으로, 하루 평균 30만원 안팎입니다.
‘할머니표 도시락’은 시니어클럽 내
'맛드림도시락사업단(단장 박정열)' 노인들이 판매하는 것으로
할머니 12명이 도시락을 만들고, 할아버지 3명이 배달을 맡아
매장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사업단의 박정열 단장(68)은 "할머니들이 힘은 들지만,
집에서 하듯 조리를 해서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 게
우리의 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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