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 페놀 유출 토양 정화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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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16 댓글0건본문
지난해 6월 페놀 유출사고로 오염된
강릉시 옥계 마그네슘 제련공장 일대에 대한 토양 정화작업이
사고 1년 만에 실시됩니다.
강릉시는 포스코가 원주지방환경청 자문을 거쳐
오늘 정밀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대로,
토양 정화를 명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사전 공사가 이뤄지도록 유도해
페놀 등 오염물질이 추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하천수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 인근에서는
기준치를 최고 400배 이상 초과한 페놀이 검출되는 등
공장 주변 3만여 제곱미터가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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