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월 취업자 세월호 참사 여파로 작년과 비교해 3천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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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11 댓글0건본문
지난 5월 강원지역 취업자 수가 세월호 사고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5월 강원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73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천명 감소했습니다.
또 지난달 취업자 수 감소로 고용률은 58.5%를 기록,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들어났고
실업률은 작년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오른 2.4%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세월호 사고 이후 경기가 주춤하면서
외부 충격에 약한 일용직 일자리와
영세 자영업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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