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요원을 조기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은 최근 들어 물놀이객이 증가하는 둥굴바위 등

6개 지역에 안전요원을 지난 1일 배치했습니다.

이어 16일부터는 모든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명 구조함을 5개 추가하고,

사망사고 발생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시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