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오투 리조트 전화 끊기고 단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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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6.03 댓글0건본문
태백 오투리조트가 전화가 끊기고 단전위기가
다시 코앞에 다가오는 등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리조트 축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분 전화 미납요금 4천만 원을 내지 못해
지난 2일부터 유선전화가 끊겼으며
예약용 전용회선 등 착신만 간신히 개통됐습니다.
또 전기료도 3월분 9천 500만원을 아직 내지 못해
오는 18일까지 못 낼 경우 단전 될 수 있습니다.
태백시는 지난 4월 초 15억 원을 긴급 지원했지만,
이 자금으로 밀린 용역과 가스비 등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
용역비는 4억원, 가스비 3억원이 연체 중입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세월호 참사로
골프장 이용객과 수학여행단이 줄면서
지난 5월 한 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절반인
2억원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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