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 민주연합 이재수 후보와

무소속 변지량 후보가 오늘 범야권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이 후보와 변 후보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범야권 단일화에 합의하고

단일후보는 시민대표 3명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 후보는 오늘 저녁 7시쯤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장 선거전은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와

범야권 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