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첫 열대야…1911년 관측 이래 가장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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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30 댓글0건본문
사흘 전 제주에서 올 들어 첫 열대야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은 강릉에서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현재 강릉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5.9도로 열대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일찍 나타났으며,
1911년 강릉 기상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로
종전의 기록을 27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로 들어온 따뜻한 공기가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동해안 지역의 승온 효과로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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