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시민사회 500여 명 '핵 없는 강원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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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28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 500여 명이
원전건설 반대와 탈핵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강릉 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한 선언 참가자들은
"핵 발전소 문제는 삼척만의 문제가 아니라
강원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라며
"인류의 생존과 생명을 위협하는 핵 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며
핵 없는 강원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탈핵을 통한 안전한 강원도,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강원도지사 후보에게는 공개적으로
핵 정책에 대한 견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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