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팔호광장 주변 하수관 확장과

공지천 저지대(퇴계, 효자동) 펌프장 설치 사업이

늦어도 6월 27일 전에 준공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팔호광장 하수관 확장 공사는 현재 78%,

공지천 저지대인 퇴계, 효자동 펌프장 설치 공사는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팔호광장 구간은 현재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계속돼

다음 달 10일까지 준공하고,

효자동 구간은 다음 달 7일까지, 퇴계동은 13일까지

펌프 설치와 시험 운전을 거쳐

27일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빗물과 오수를 분리·설치사업을 벌이는

명동 일대 공사는 90% 진행돼 7월 10일경

최종 완료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