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정부가 책임져야” 강원대 교수 시국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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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23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 교수 106명이 시국성명서를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가장 크고 무거운 책임은
박근혜 정부가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비극의 씨앗은 이명박 정부가 뿌렸고,
규제완화 명목으로 안전 규제를
무력화시킨 박근혜 정부가 재앙을 초래했다.”며,
“국민들은 이번 참사를 통해 정부의 존재이유까지
의문을 던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끝까지, 마지막 한명까지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수들은 <유가족 대표를 포함한
시민참여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박근혜 대통령까지 포함한 조사와 청문>,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규제완화, 민영화 정책기조 중단>,
<대통령의 무한 책임>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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