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금강산 관광재개 기원 산신대재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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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24 댓글0건본문
남한 최북단 고성 금강산 건봉사는 24일,
남북 평화통일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극락 왕생을 발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와 국태민안 기원을 겸해 열린
이날 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교구장 법검 우송 스님과
건봉사 주지 마근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진전사 주지 득우스님 등 3교구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4백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마근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극락 왕생을 발원한 후,
"희생자는 물론 유가족의 고통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 분단의 고통 또한
건봉사 금강산 산신대재로 해소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검 우송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생명보다 물질을 중시한
우리 모두의 전도된 가치관이 빚은 비극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회로
생명의 길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법회 참석자들은 금강산 산신대재를 계기로
남북 평화통일이 이뤄지기를 서원하고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남북 평화통일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극락 왕생을 발원하는
금강산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와 국태민안 기원을 겸해 열린
이날 법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교구장 법검 우송 스님과
건봉사 주지 마근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
진전사 주지 득우스님 등 3교구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4백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마근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극락 왕생을 발원한 후,
"희생자는 물론 유가족의 고통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고 분단의 고통 또한
건봉사 금강산 산신대재로 해소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법검 우송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생명보다 물질을 중시한
우리 모두의 전도된 가치관이 빚은 비극이며,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회로
생명의 길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법회 참석자들은 금강산 산신대재를 계기로
남북 평화통일이 이뤄지기를 서원하고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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