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민관 유착' 비리척결 수사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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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23 댓글0건본문
'관피아'로 대표되는 민관 유착 비리척결을 위한
강원지역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됩니다.
춘천지방 검찰청은 원주와 강릉·속초·영월 등
4개 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유착 비리척결 대책회의를 열고,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공무원이 퇴직 후 산하기관이나 민간 업체로 자리를 옮겨,
관련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감시·감독 체계를 무디게 만들어 발생하는
전형적인 '관피아' 범죄입니다.
특히, 선박과 철도, 원전 등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 분야의 비리를 최우선 수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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