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삼운사, 세월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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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21 댓글0건본문
춘천 천태종 삼운사는 21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 위령제와 추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 위령제를 겸해 열린 이날
추모법회에는 삼운사 주지 덕재 스님과
서울 천태종 명락사 주지 덕해스님,
지역 국회의원과 재난 안전 관련 기관장 등,
사부대중 6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덕해스님은 추모 법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고 가야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 영령의 뜻을 이어
평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삼운사 주지 덕재스님은 이날 행사에 이어
삼운사 신도 모두가 참여하는 추모 기도법회를
지속적으로 봉행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 위령제와 추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6월 호국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 위령제를 겸해 열린 이날
추모법회에는 삼운사 주지 덕재 스님과
서울 천태종 명락사 주지 덕해스님,
지역 국회의원과 재난 안전 관련 기관장 등,
사부대중 6백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덕해스님은 추모 법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고 가야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 영령의 뜻을 이어
평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삼운사 주지 덕재스님은 이날 행사에 이어
삼운사 신도 모두가 참여하는 추모 기도법회를
지속적으로 봉행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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