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악사고 72.5% '무리한 산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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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5.13 댓글0건본문
도내 산악사고 10건 중 7건이
무리한 산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이천 삼백 쉰 여섯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인별로는 무리한 산행이 전체 사고 원인의 72%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산에 오르기 전에 반드시 근육 긴장을 풀어줘야 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체력을 넘어선 무리한 산행을 삼가야 한다"며
"산악사고를 당했을 때 '강원119 신고앱'을 이용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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