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상황을 빠르게 전달하는

무선 행정방송 시스템이 양양지역에 구축됩니다.

양양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증폭기와 유선전화 방송시설이

재난재해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기 어렵다며,

오는 2016년까지 5억 원을 들여

일반전화나 휴대전화를 통해 방송이 가능한

무선 CDMA 방송시설을 설치하고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다음 달까지 30개 마을에

방송용 단말기를 시범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