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대 투자 포럼으로 꼽히는

세계이슬람경제포럼 WIEF가 오는 12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경제투자세션(Invest Roundtable Session)을 개최합니다.

도는 오늘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툰 무사 히탐 WIEF 회장,

다토 로하나 빈티 람리 말레이시아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투자세션 개최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WIEF는 정부 수반과 지도자, 최고경영자(CEO) 등

이슬람권 1천 500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이번 평창 경제투자세션에는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의

글로벌 기업·금융사 CEO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강원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토론,

수출 투자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도는 이번 세션을 계기로

'2017 세계이슬람경제포럼' 평창 유치에 나서는 한편

도내 기업의 이슬람권 수출과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