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사건의 대부분이

직원이 혼자 근무하는 밤 12시 이후 심야시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경찰청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15건의 편의점 강도사건을 분석한 결과,

10건이 밤 12시가 넘은 심야 시간에 발생했고,

11건은 직원이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내 944개 편의점 대부분의 cctv가

화질이 떨어지는 등 방범에 취약하고,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도 전체의 23%에 달해,

순찰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