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후보자 공천이 오늘 확정됩니다.

새누리당 도당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경선인단 투표를 벌여,

시장·군수는 오후 7시 이후,

도지사 후보는 밤 10시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지사 선거인단은 대의원과 당원 5천명,

국민참여 선거인단 3천명 등 모두 8천 명의 규모이며,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당원 선거인단은

만 3천 559명입니다.

새누리당 도당은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여론조사와 경선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선정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도 공천 관련 기구 구성을 마무리 짓고,

시장.군수와 지방의회 의원 후보 모집을 오늘까지 받은 뒤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