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최장 6일간의 황금 연휴기간

도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64만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도내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64만 2천여 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3일에는 최대 76만여 대의 차량이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와 유명 사찰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기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강릉은 오는 3일 6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 귀경길은 오는 5일 5시간 30분가량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측은 행락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는 1일부터 6일까지 특별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