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민노총, 산업재해 사업주 처벌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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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25 댓글0건본문
오는 28일 '세계 산업재해 사망자 추모의 날'을 앞두고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춘천 고용지원센터 앞에서
산업재해 예방·안전 대책과 사업주의 처벌 규정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민노총 강원본부는
"현 정부는 '안전한 한국을 최우선 과제로 지켜나가겠다'고 했으나
한국은 여전히 세계 산재 사망률 1위로,
하루 평균 8명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세월호와 같은 대형 참사를 막고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줄이려면
사업주에게 안전 책임을 더 강하게 묻고
이를 위반 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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