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한암-탄허 선사 서간문 발간 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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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26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26일,
근 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한암선사와 탄허 선사의
서간문을 발간해 봉정하고, 한암 선사 탄신 139주년
탄신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한암-탄허 선사 서간문은
한암선사가 경봉선사, 만공선사, 보월화상, 탄허선사 등에게
보낸 편지글 45편과
탄허선사가 한암선사, 경봉선사, 청우스님, 각성스님 등에게
보낸 편지글 15편의 원본과 역주로 이뤄져 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한암, 탄허 선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고승으로,
두 선사의 서간에는 선사상과 수행자의 자세,
화두 참구의 방편 등의 가르침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월정사는 봉정식에 이어 한암선사 탄신 139주년
다례재를 봉행하고, 선사의 수행 정신과
수행 가풍을 되새겼습니다.
한편 월정사는 오늘 오후 7시 평창군 진부읍에서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제등행렬을 대체해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과
희생자 추모 촛불 기도법회를 봉행합니다.
근 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한암선사와 탄허 선사의
서간문을 발간해 봉정하고, 한암 선사 탄신 139주년
탄신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한암-탄허 선사 서간문은
한암선사가 경봉선사, 만공선사, 보월화상, 탄허선사 등에게
보낸 편지글 45편과
탄허선사가 한암선사, 경봉선사, 청우스님, 각성스님 등에게
보낸 편지글 15편의 원본과 역주로 이뤄져 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한암, 탄허 선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고승으로,
두 선사의 서간에는 선사상과 수행자의 자세,
화두 참구의 방편 등의 가르침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월정사는 봉정식에 이어 한암선사 탄신 139주년
다례재를 봉행하고, 선사의 수행 정신과
수행 가풍을 되새겼습니다.
한편 월정사는 오늘 오후 7시 평창군 진부읍에서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제등행렬을 대체해
세월호 실종자 무사생환 기원과
희생자 추모 촛불 기도법회를 봉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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