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웃돈 받고 용돈벌이 담배 판매 7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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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21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는 1년간 100여명의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웃돈을 받고 담배를 판매한 혐의로
일흔 세 살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임씨는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530여 차례에 걸쳐
100여명의 청소년에게 2천700원짜리 담배를
1갑당 300원씩의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단속을 피하려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담배 구매의사를 밝히면
자신의 가게가 아닌 대형 마트 등 다른 상점에서 담배를 구매해,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제 3의 장소에서
청소년들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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