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복지재단, 양양 주민 대상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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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20 댓글0건본문
무산복지재단(이사장:정념스님)은 20일,
양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비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전국병원불자연합회와 파라미타 강원지부와 함께 실시한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치과와 내과, 한방과,
통합의학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
6개 과목 의료진 50여명이
지역 노인들과 주민들 천 여 명을 위해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입재식을 통해
먼저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한 후,
“양양 지역은 초 고령 사회이고,
지역 특성상 평소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
불자 의료진들의 서비스는 귀한 인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의료진과 함께
파라미타 강원지부 청소년 60여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무산복지재단은 한편 지난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찾아가는 노인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양양읍 지역 노인 천 2백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공양하고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찾아가는 노인복지 행사는 강원도 양양군 전 지역
노인 4천 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불자들뿐 아니라 부녀회와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주민이 함께 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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