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난사고 대비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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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21 댓글0건본문
세월호 침몰사고로
해난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강원도가 여객선 등 선박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들은
어제 강릉과 속초 지역의 여객선 운항 선사 3곳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내용은 화물 적재 구간의 안전성,
소화기와 구명장비 비치 여부,
비상 통로 확보 여부, 대피 이동로 안내판 설치 여부 확인 등입니다.
운항 직원들에게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정기적인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사 측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도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각 시·군과 선사에
안전운항과 관련한 긴급 대처 공문을 보내
안전 수칙 준수와 통신체제 유지 등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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