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확정을 위한 여.야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도지사 후보 경선 첫 TV 토론회와

춘천지역 연설회를 잇따라 열었는데,

이광준, 정창수, 최흥집

세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도당은 내일은 강릉,

20일에는 원주에서 합동 연설회를 열고,

원주 연설회 직후 대의원 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새정치 민주연합도 도당 공동위원장에

조성모 동아시아 미래재단 중앙위원을 임명하고,

경선 대상 지역과 규칙 조기 확정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도당은 내일 강릉시 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영동지역 세 결집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