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민주연합은 시도당 창당대회를 하지 않은

강원도당을 포함한 10개의 시·도당에 대해

공동위원장 선임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성명을 발표하고

공동위원장에 이용범 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 비서관을

선임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조일현·이용범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공동위원장 선임이 보류됐습니다.

한편 도내 민주당 출신 일부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용범 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 비서관의

과거 새누리당 당적을 둘러싸고

공동위원장 선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