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우경식 교수 논문 네이처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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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31 댓글0건본문
강원대학교(총장:신승호) 지질,지구물리학부
우경식 교수 연구팀이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지질학자들의 난제였던
빙하기와 간빙기가 순환하는 원리를 규명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지에
오늘자로 실렸습니다.
우경식 교수 연구팀은 석회암 동굴 안의 석순과 유석에서
시료를 채취해 동위원소 분석과 연대측정을 통해
석순과 유석의 성장 과정을 조사해,
과거 55만년 동안 간빙기 때는 석순과 유석이 잘 자랐지만
빙하기 때는 성장이 정체된 것을 밝혀내,
고기후 연구는 물론 미래 기후 변화 연구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우 교수 연구팀의 이번 논문 게재로
2012년 수의학과 이근식 교수,
2013년 약학과 고현정 교수에 이어
3년 연속 네이처(NATURE)지
게재 교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 오늘 오전 발전적 연구역량
강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한
스타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연구 인센티브 5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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