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농철 잇단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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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4.01 댓글0건본문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강원지역에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달 31일 원주시에서 트랙터 뒤에 연결된
유압식 적재함을 수리하던 41살 A씨가 갑자기 내려앉은
적재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달 28일 횡성군에서는
경운기에 퇴비를 싣고 밭으로 가던 67살 B씨가
경운기에 다리가 끼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헐렁한 옷이나 소매가 긴 옷, 장갑은
농기계 회전부위에 감겨 사고를 유발하기 쉽다"며
"특히 기체가 심하게 기울어진 상태나
작업기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밑에 들어가 점검할 때는 반드시 받침대를 설치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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