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호국안보단체연합회인

미래강원네트워크와 재향군인회는 오늘

춘천시 근화동 공지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앞에서

'고(故)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추모제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명렬 도재향군인회장, 이인숙 춘천보훈지청장을 비롯

주요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지사는 추모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꽃 같은 46명의 순국 영령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DMZ세계평화공원 범도민 강원도유치위원회는

DMZ세계평화공원의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하고,

조문객들과 함께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