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간 끌어온 춘천 동면 상걸리에서

북산면 물로리 간 도로포장이

이달 말 최종 준공됩니다.

춘천시는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작년 6월 도로 개선 공사에 착수,

이달 말 최종 준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동면 상걸리 56번 국도에서

품걸1리와 북산면 물로리 오지마을을 잇는

유일한 육로로, 폭 3.5m~ 4m에

교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공사 준공으로

품걸 1리와 물로리 주민들은 마을 진출입은 물론

농산품 운송 불편을 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