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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로 지역 상권 붕괴, 매출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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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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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로 인한 지역 상권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한 면 지역의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매출이
10 여년 만에 80%나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의회 곽영승 의원이 오늘 도의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밝힌 지역 상인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한 면 지역의 과일가게, 식육점 등 소형 상점 192곳과
5일장 점포 120개 등 재래시장의 연간 매출은
지난 2000년 기준 378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 대형마트 3곳이 들어서면서
2013년 말 현재 재래시장의 연간 매출은
72억 원으로 80% 감소해
점포당 월 매출이 천만 원에서
190만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곽 의원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56개 재래시장의
56개 시장, 7천 3백여 개 점포와 5일장 매대를 합해
만 천 8 백 여 개 점포, 7만 여명 가량의
생계가 막막해진 것으로 추산된다“며,
“문화, 민속, 예술 체험 교육을 접목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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