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 재검토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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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13 댓글0건본문
태백, 정선, 영월, 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의회가
강원랜드 워터월드 사업 재검토 방침 철회를
감사원에 건의했습니다.
이들 의회는 오늘 발표한 건의서에서
"강원랜드가 카지노기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건강한 가족형 리조트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 워터월드"라며
"이번 재검토 방침은 이를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문가 분석을 근거로 실시설계가 끝나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워터월드 사업에 대해
축소 또는 재검토를 운운하는 것은
주민 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처사이자
강원랜드와 폐광지역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말살정책으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총 사업비 1천465억원을 들여
리조트단지 내에 3만287㎡ 규모의
실내·외 워터파크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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