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투리조트 지원한 강원랜드 이사 해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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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13 댓글0건본문
잘못된 결정으로 회사에 손실을 끼친 강원랜드 이사들을
해임하라는 감사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2년 7월,
강원랜드 이사회가 업무상 배임과 손해배상 소지가 있는 줄
알면서도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태백 오투리조트에
150억 원을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강원랜드 부사장과 사외이사 등 4명을 해임하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요구했습니다.
또, 강원랜드 전 대표이사 등 표결에 찬성하거나 기권했던
전‧현직 이사회 구성원 9명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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