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골프장 女기숙사 절도범, 잡고 보니 '강도강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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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11 댓글0건본문
강원 횡성경찰서는
골프장 여성 기숙사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경기보조원 등을 상대로 강도 강간한 혐의로
홍모(51·충북 충주)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전 10시경
횡성군의 한 골프장 여성 기숙사에 침입,
경기보조원 A(24·여)씨 등 7명의 현금 146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16개 골프장을 돌며
2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홍씨의 DNA를 채취 조사하는 과정에서
2008년 8월까지 5건의 강도강간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고
피해자 5명 가운데 4명이 경기보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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