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불원인 제거 '특별사법경찰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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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07 댓글0건본문
도내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가운데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북부지방 산림청이
기동 단속반을 운영합니다.
북부지방 산림청은 내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 직원 150여 명을 산불예방 특별 사법경찰단으로 구성해,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단속반은 오전 10시부터 일몰 때까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불씨 취급, 입산 통제구역 무단입산 등 산불원인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또 성묘객이나 등산객의 화기물 소지로 인한 산불발생은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사법처리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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