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대관령 영하 18.4도…강원 꽃샘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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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06 댓글0건본문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오늘 오전 강원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철원과 양양은 영하 9도, 홍천 영하 7.5도,
인제 영하 6.9도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특히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대관령은 영하 18.4도까지 떨어졌고,
설악산 영하 18도, 평창 용평 영하 15.3도 등
산간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떨어진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중·북부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춥겠고,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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