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벌 쏘임 사고 비상…벌집 건드리지 말고 119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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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06 댓글0건본문
여름철 벌에 쏘여 다치거나 벌집 제거를 요청하는
119 신고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례는 7건,
호흡곤란과 두통, 어지러움 증상을 보여 약물을 투여한 사례도
126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벌 쏘임은 7월에, 벌집 제거 신고는 8월에
가장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벌 쏘임 사고는 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원소방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9일까지
안전 예보제를 운용하는 등 대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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