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영토분쟁 관련 교양 강좌 전국 최초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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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3.03 댓글0건본문
최근 일본의 우경화로 인해
독도를 비롯한 댜오위다오, 남쿠릴 열도 등
동북아시아 영토분쟁이 국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영토분쟁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를 개설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대에 따르면
역사학과 정치학, 법학이 중심이 된
<영토 분쟁의 과거와 현재>라는 융, 복합 과목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사학과 손승철 교수가 최근
구체적인 영토 분쟁 사례와 해결 사례를 주제로
‘세계 영토분쟁의 과거와 현재’라는 책을
발간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책은 독도 전문가로 잘 알려진 손승철 교수가
‘세계영토분쟁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저술한 것으로,
영토분쟁의 기본개념과 유형,
국제법상 영토의 취득과 분쟁해결 방식,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영토분쟁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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