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자체, 눈 쓰레기로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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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27 댓글0건본문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동해안 지자체 지역에 눈더미 쓰레기 쌓여
그 처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103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남대천 일원 11곳에 쌓아 놓은 눈더미가
48만 7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환경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속초시도 청초호 주변 엑스포 공원 공터에
쌓아놓은 눈이 녹으면서
각종 오염물질이 청초호로 흘러드는 데 따른
오염방지 대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제설작업 효율상
도심에서 가까운 곳을 적치장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눈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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