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봄철 산불 심상치 않다'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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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28 댓글0건본문
북부지방 산림청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농·산촌지역의 불법 소각행위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북부지방 산림청은 올해 들어
전국에서 9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영농철 농자재와 쓰레기를 태우거나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으로 옮겨 붙어 발생하는 산불이
44%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8일까지 이장 등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논·밭두렁 소각도 다음달 9일까지 신고 후 공동 소각키로 하는 등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산불방지 전문 인력 390명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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