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 하향 조정 등 건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2.25 댓글0건본문
최명희 강릉 시장이 영동 지역 폭설과 관련해
재난지역 선포 기준 하향 조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시장은 오늘 오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 179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현재까지 천 453곳에 275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보험, 공제가입, 무허가 건물 등을 제외하면
516곳에서 5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설비용은 50억원 내외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별교부세, 도비, 시비 등을 합해 34억원 가량을 확보했지만
부족분은 예비비를 사용해야 하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어
추가 국비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액을 하향 조정하고,
재난규모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제설작업을 선복구로 인정해
복구비용 산정 기준을 개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